‘일반고 톱’ 화성고, 서울고 단대부고 일반고 톱3.. 수시최초+수시추합+정시최초 실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3일 발표된 정시 최초합격자를 포함해 서울대 합격자 배출 톱100은 5일 기준, 5명에서 끊겼다. 올해 비공개 방침을 알린 영재학교와,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아닌 예체능계열 모집을 실시해 다른 고교와 실질적으로 ‘다른 무대’ 경쟁을 펼치는 예고는 제외한 기준이다.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외대부고다. 외대부고는 수시최초30명, 정시최초39명으로 수시/정시 고른 실적을 내며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추합은 없었다. 지난해 수시최초+수시추합+정시최초 기준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과 비슷한 수치다. 

외대부고 뒤를 하나고가 이었다. 하나고는 수시최초 실적 55명으로 수시 톱에 오르기도 했다. 정시까지 포함한 실적은 총 62명(수시최초55명+수시추합2명+정시최초5명)이다. 하나고는 수시 중심의 실적을 내는 특징이다. 

대원외고 58명(35명+0명+23명), 상산고 37명(9명+2명+26명), 한영외고 28명(21명+0명+7명) 순으로 톱5였다.

일반고 가운데서는 경기 화성의 화성고가 톱에 올랐다. 22명의 합격자 가운데 정시가 16명으로 정시 중심의 실적이다. 서울고20명 단대부고19명 순으로 일반고 톱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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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내 지균+일반전형 기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조사(정원내 지균+일반전형 기준) 결과, 톱100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합격자 배출 4명에서 끊겼다. 예고를 제외하고 1위에 오른 학교는 하나고다. 올해는 8개 영재학교가 합격자 실적 비공개 방침을 알려와 영재학교 실적은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수시최초합 1위였던 경기과고가 48명이었던 것에 비쳐보면 올해 하나고의 수시최초합 실적이 더 높다. 하나고는 지난해 46명의 수시최초합 실적에서도 9명 더 확대됐다. 

대원외고가 35명, 외대부고가 30명으로 톱3를 형성했다. 대일외고(26명) 한영외고(21명) 명덕외고/세종과고(각20명) 민사고(19명) 고양외고(17명) 인천하늘고(16명) 순으로 톱10을 끊었다. 한영외고가 지난해 14명에서 7명 확대, 고양외고가 지난해 9명에서 8명 확대, 인천하늘고가 지난해 9명에서 7명 확대한 실적이 눈에 띈다.

매년 서울대 등록자 수 1위를 차지하는 서울예고는 올해도 수시 최초합 76명으로 여타 고교를 압도하는 규모다. 또 다른 예고 강호인 선화예고도 30명의 실적을 냈다. 다만 예체능계열은 통상의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다른 무대’ 경쟁이라는 특수성으로 전체 순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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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일 뿐 참고 사항'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대원외고는 9일부터 실시되는 2020원서접수를 앞두고, 자기소개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지원자들을 위해 안내 차원에서 자소서의 긍정사례를 제시했다. 주의할 것은, 제시된 긍정자소서 사례가 절대적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학생에 따라 자소서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때문에 제시된 사례가 동일하게 제출된 경우 좋은 점수를 받긴 어렵다. 허위 작성된 자소서는 면접과정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다. 대원이 제시한 사례는 황인중 교무입학부장이 강조한 “구체적 설명과 사례, 중학교 교육과정 내에서의 노력”을 드러내는 예시로서 참고 정도만 할만하다. 황 부장은 무엇보다 “자소서를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점수나 스펙이 아니라, 학교의 교과/비교과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생이 깨닫고 경험하고 향상된 점”이라며 “학생이 중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자신의 학업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발휘하고 있는지, 훌륭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파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자소서문항 ‘자기주도학습과정의 평가내용’의 긍정사례 역시 중학교 교육과정 내에서의 구체적인 경험과 탐구과정이 드러난다. “국어 교과서에서 토론에 관한 단원을 공부하던 중 본문에 나오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 우선 교과서의 내용들을 정리한 후 관련된 신문기사와 사설들을 찾아보았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있었던 익사사건을 다룬 기사와 한국에서 택시기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을 다룬 사설을 비교해보았고 (…) 이후 우리나라도 이 법을 도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독서토론동아리에서 토론했다. (…) 이를 통해 때로는 법률도 취약점이 있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법의 영역과 도덕의 영역이 서로 충돌할 때 생기는 갈등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고 사회 선생님을 찾아가 법과 도덕의 비교에 관해 여러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내 의견을 펼치고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그 내용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TED 동아리에서 여러 주제의 영어강연을 접했다. 강연을 듣고 관련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말하기, 듣기 실력을 길렀고, 주요 표현과 숙어, 비슷한 주제의 영문기사 등을 다룬 학습지를 직접 만들어 부원들이 강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TED 강연을 들은 후에는 관심이 생긴 주제들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서 ‘Justice’ 등의 영어원서를 자투리 시간마다 읽으며 독해력과 어휘력 역시 길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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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특목자사폐지 정책에도 오히려 돋보이는 대원DNA

대원외고는 최근 시끄러운 특목자사고 일반고전환 논란에서 비켜난 학교로 보인다. 대원의 저력은 오히려 위기를 정면 돌파해온 역사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해왔기 때문이다.

물론 1984년 개교 이후 줄곧 대원을 향한 시기어린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선발체제인 데다 대입실적이 워낙 뛰어난 게 배경이다. 문재인정부 들어 갈수록 심해지는 수월성교육에 대한 질시 어린 정책으로 대원마저 대입실적 공개를 꺼리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대원은 대원이다. 위기마다 늘 넘어서 어느덧 공교육 롤모델로 우뚝한 대원의 저력은 현재의 외고위기론에서도 돋보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현 고입체제 하에 외고의 선발효과가 무의미한 현실에서 대원의 실적은 오랫동안 다져진 학교경쟁력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다. 광역선발에 영어내신으로만 선발하는 외고가 전국단위 자사고나 영재학교에 견주는 대입 실적을 낸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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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76대1, 사회통합 0.78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12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외고의 경쟁률은 1.56대1로 지난해와 동일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내 250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난 391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전형별로는 일반 1.76대1, 사회통합은 미달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최고 경쟁률은 스페인어(2.03대1)가 차지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모집으로 바뀌고 일반고 전환 논란을 겪고 있지만 국내최강 외고를 향한 인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일반 1.76대1, 사회통합 0.78대1> 
올해 250명 모집에 지원자는 391명이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1명이 늘었지만, 경쟁률은 1.56대1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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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명 모집.. 1단계 영어내신, 2단계 면접 ‘자소서, 생생경험’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대원외고는 교육계에서 외고 그 이상의 의미다. 1984년 국내최초 외고로 출발해 90년대 특목고 전성시대를 지나면서 ‘국내최고’ 외고라는 타이틀을 얻은 지 오래다. 하지만 대원외고의 저력은 ‘외고 전성시대가 지났다’는 인식이 공공연했던 2013년 새삼스럽게 드러났다. 전국단위 모집에 구술면접까지 치르며 ‘선발효과’ 후광을 입던 대원외고가 광역단위 모집에 영어내신위주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받은 2011학년 입학생들이 첫 대입실적을 냈기 때문이다. 선발효과가 컸던 전년 졸업생 83명보다 많은 97명의 서울대 합격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선발효과 없이, 학종중심으로 바뀐 대입환경에서도 더 많은 대입실적을 내면서 대원외고만의 교육력을 입증했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 올해 수능에서도 인문계열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외고 자사고 폐지’ ‘고입 동시실시’라는 위기를 앞둔 대원외고가 또 한 번 도약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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