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충원 1592명.. 취업률 급락과 부실한 정책 ‘예견된 결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여전히 절반이 넘는 서울 특성화고들이 지원자 미달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육청은 11월25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2주간 70개 특성화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60%에 달하는 42개교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6일 밝혔다. 전체 특성화고 지원자는 1만5353명으로 모집인원 1만4226명보다 많았지만 일부 인기학과 편중이 나타나면서 미충원 규모가 1592명에 달했다. 교육청은 대규모 미달사태 원인을 학령인구 절벽으로 꼽았지만 전문가들은 부진한 취업률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부재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의 지원은 상/공업계열 학과보다는 서비스업 관련 학과로 쏠렸다. 지원율 상위에 속하는 산업군(교과군)은 △디자인/문화콘텐츠(144%) △음식조리(126%) △정보/통신(101%) △건설(98%) △미용/관광/레저(97%) △전기/전자(97%) △보건/복지(9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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