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8대1, 사회통합 0.9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1일 오후4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전외고의 2019학년 경쟁률은 1.62대1을 기록, 전년 1.78대1(250명/44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최종 지원현황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전년과 동일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39명 줄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올해 중3 학생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늘긴 했지만, 최근 본격화된 학령인구 절벽을 상쇄하기 어려운 미미한 상승폭이었던 탓에 지원자풀 감소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일반 1.8대1, 사회통합 0.92대1>
2019학년 대전외고 최종경쟁률은 1.62대1이다. 지난해의 경우 250명 모집에 444명이 지원해 1.78대1의 경쟁률이었다. 지난해 학령인구 절벽이 본격화된 이후 하락세를 유지한 모습이다. 올해 중3인원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나긴 했지만, 2년전에 비하면 4만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2016학년 2.45대1(250명/612명), 2017학년 1.83대1(250명/458명), 2018학년 1.78대1(250명/444명) 순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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