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유형별 강점 최적화한 경륜을 현실화한 연100억 육박 지원

삼성그룹의 첫 학교 ‘충남삼성고’는 삼성지원에 스타교장 박하식의 혁신적 교육철학이 스며들며 광역단위 모집의 자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세팅에만 1100억원가량, 연간 95억원가량의 재정지원은 삼성이기에 가능한 동력이다. ‘진짜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전국에서 모인 우수교사들이 교사 1인당 학생수 10명으로 철저한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기본컨셉은 ‘무학년 선택형 교육과정’이다. 전 과목을 공통선택 계열선택 전공선택 자율선택 등에 각 규정된 단위 수에 맞춰 학생이 선택한다. 광역단위 자사고로 선발효과는 기대하기 힘든 형편이지만 학생중심을 표방한 충남삼성고의 교육과정은 ‘학종시대’에 공교육 시스템의 강점을 입증했다. 2014년 개교 이후 2017학년 대입부터 얼마나 학교체제를 잘 다졌는지가 관건인 서울대 수시 학종에서 실적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베리타스알파가 매년 조사하는 서울대 수시 학종실적에서 충남삼성고는 1기를 배출한 2017대입에서 9명, 2018대입에서 13명, 2019대입에서 8명의 실적이다. 과학영재학교나 전국단위 자사고에 비해 선발권이 제한적인 한계를 극복한 학교 교육과정의 탁월한 운영이 돋보인다. 충남삼성고가 제시하는 공교육 시스템을 들여다본다. 

<'박하식'표 교육, 삼성지원으로 날개 달다>
충남삼성고는 ‘삼성의 학교’로 전국적 관심을 받았지만, 교육계에선 ‘박하식의 학교’로 기대를 모아왔다. 박하식 충남삼성고 교장이 대표적인 ‘스타교장’이기 때문이다. 박 교장을 스타로 끌어올린 배경은 거치는 학교마다 ‘최고’의 자리에 올린 경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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