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대 수시이월 확대, 의대 정시 확대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오후9시 마감한 상위9개대학(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2019정시 일반전형 충원율은 57.9%다. 7186명 모집에 4159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차수를 기준으로 취합했다. 고려대 서울대가 최종 현황을 공개했고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5차, 연세대가 4차, 서울시립대 이화여대가 3차 추합현황을 공개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추후 최종현황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9개대학 충원율은 2018정시의 47.9%(추합3471명/725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각 군 최고 상위대학으로 여겨지는 가군 서울대, 나군 고려대가 전년보다 수시이월인원이 확대되면서 모집규모가 확대된데다, 의대 정시 규모 확대가 더해지면서 중복합격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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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합격선 411.4점 추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정시 합격선이 불수능의 여파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온라인 오프라인 합격/불합격 표본사례 조사에 따르면 서울대 2019정시 의대 합격선은 411.4점으로 추정됐다.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거 보유한 대성학원 역시 의대 합격선을 411점 선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예상 커트라인 393점 선 대비 상승한 수치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어려웠던 수능인만큼 학생들이 소신지원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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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남북 북미 평화모드가 영향을 미쳐 관련 전공이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5년간 동국대 북한학과와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사회학전공 통일외교안보전공의 경쟁률을 분석, 2019정시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1일 전했다.

오 이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9 정시~2015 정시) 전국 4년제 대학 중 북한학 전공이 사실상 유일하게 운영되는 동국대 북한학전공의 2019 정시 경쟁률은 9.4대1(모집5명/지원47명)로 전년도 7대1보다 상승했다. 최근 5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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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18일.. 개인별 시간 확인 필수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GIST대학이 2019정시 '면접전형 안내서'를 14일 공개했다. 면접 전형은 18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면접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며 고지된 일정은 변경이 불가능하다. 면접전형 안내서는 면접 준비물부터 진행 과정까지 필수적인 GIST대학 면접 정보를 담고 있다. GIST대학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필히 참고해야 할 자료다. 

최초합격자는 25일 발표한다. 합격자들은 30일부터 2월1일 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어 미등록충원합격자 발표는 2월2일부터 14일 오후9시까지 이어진다. 15일 등록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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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작전' 완화 역할.. '막판경쟁률' 비공개 시간 조율 필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매년 정시 원서접수 막판에 '깜깜이 지원'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일부에서는 대학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눈치작전'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지나친 해석이다. 눈치작전으로 지원자들의 경쟁이 과열되면 대학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원서접수 막바지에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오히려 수험생들의 경쟁과열을 완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한다. 경쟁률이 마지막까지 공개된다면 합격여부를 확신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이 마감 직전까지도 눈치작전을 벌이면서 접수를 놓칠 가능성까지 생기면서 더욱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오랜시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경쟁과열이 우려되는 만큼 대학들이 경쟁률 비공개 방침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해 지원자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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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확대에 겹친 불수능.. ‘늘어난 정시인원에 2배의 수시이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정시에서 전국37개의대 경쟁률은 6.18대1(모집1306명/지원8070명)로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지난해 정시선발을 실시한 36개의대 경쟁률은 6.96대1(1050명/7303명)이었다. 전체 지원자는 늘었지만 전년보다 정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의대 입시는 수시/정시 모두 확대 양상이었다. 의전원 체제를 도입했다가 의대로 전환한 11개 의대가 학부 모집인원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올해 요강상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4명보다 늘어난 1095명이다. 늘어난 수시인원과 불수능 역시 영향을 미쳤다. 수시이월인원이 지난해(109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11명 발생했다. 올해 실질적 정시 모집인원은 1306명으로 전년대비 256명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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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년간 전국 의대 정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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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하락’ 의대 대비 선방..경쟁률 상승 6개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정시 원서접수 결과 전국 11개 치대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335명 모집에 2101명이 지원해 6.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02대1(모집286명/지원1722명)보다 모집인원은 49명, 지원자는 379명이 증가한 결과다. ‘불수능’에도 모집인원 확대로 인해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치대를 향한 인기를 입증했다. 인원확대와 불수능이 겹친 동일한 상황에서 ‘3년연속 하락’의 의대에 비해 상승세를 선보였고 경쟁률에서도 앞서 눈길을 끌었다.

경쟁률이 상승한 치대는 부산대 전남대 서울대 원광대 단국대 강릉원주대 등 6개교다. 지난해 전북대 연세대 등 단 2곳만 경쟁률이 상승한 것과 상반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49명 증가한 영향이다. 2018정시에서 다소 쉬운 수능으로 동점자가 대거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했다면 올해는 상당한 난도로 변별력이 뚜렷해진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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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년간 전국 치대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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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 동신 톱3.. 자연계열 경쟁률 ‘상승’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정시에서 전국 12개 한의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380명을 모집한 가운데 3560명이 지원해 9.37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는 3685명이 지원해 9.7대1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 125명이 감소한 결과다. 지난해 92대1을 기록한 동국대(경주)가 인문 선발을 폐지하면서 지원자가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동국대(경주)의 경쟁률 하락폭을 어느 정도 상쇄할 만큼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전형 수가 증가했다. 동신대 대전대 경희대 부산대 우석대 가천대 세명대 원광대 등 8개교가 경쟁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신설한 동국대(경주) 인문이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도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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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년간 전국 한의대 정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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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경쟁률 ‘최고’ 19.29대1.. 충북대 전남대 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정시에서 전국 10개 수의대 전체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정원내 기준 217명 모집에 1964명이 지원해 9.05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수의대 정시 경쟁률은 11.61대1(모집227명/지원2635명)로 집계됐다. 

올해 전체경쟁률 하락의 내부요인은 일부 대학의 모집군/전형방법 변경의 영향으로 보인다. 충남대는 지난해까지 단 세 개의 수의대가 모집을 진행하던 나군에서 모집을 실시하는 탓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해왔지만 올해부터 7개 대학이 모집을 실시하는 가군으로 이동해 지원자가 분산됐다는 분석이다. 충남대는 올해부터 수능반영방법에도 변화를 줬다. 수학(가) 반영비율이 45%로 가장 높아 이과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나 올해부터 40%로 비중을 줄인 탓에 지원자가 감소했다는 여론이다. 가/나군에 비해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는 다군 모집의 제주대 경쟁률이 크게 하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는 38대1(20명/760명)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19.29대1(28명/540명)로 마감,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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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최근 5년간 수의대 정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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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경쟁률 기록.. 군외모집 이점 작용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정시 이공계특성화대 정시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폭이 크다. KAIST DGIST GIST대학 등 3개 과기원의 전체경쟁률은 15.73대1(모집105명/지원1652명)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경쟁률 28.41대1(61명/1733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불수능으로 자연계열 상위권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례적인 모집인원 상승이 겹쳐 경쟁률 하락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3개 과기원의 정시 모집인원은 총 105명 내외다. 지난해 전체 모집인원 61명에서 44명이 증가했다. 특히 DGIST가 올해 처음 수시이월이 반영된 정시 모집인원 25명을 공개하면서 상승 폭이 컸다. 지난해까지는 비공개 방침에 의해 정시요강상 공개된 10명으로 추정 경쟁률을 계산할 수밖에 없었다. GIST대학의 모집인원도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60명으로 2배 가량 증가한 특징이다. 특히 GIST대학은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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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최근 5년간 이공계특성화대 정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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