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인하대 국민대 세종대등 상위대학 주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대입의 ‘막판 찬스’인 추가모집이 전국 165개교 7437명 규모로 17일 시작됐다. 지난해 157개교 8591명과 비교하면 실시대학은 늘어난 반면 인원은 줄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다. 단국대 인하대 등 상위대학을 비롯해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등 수험생 관심이 높은 대학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의치한수 등 수험생 관심이 높은 의학계열에서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의할 것은 대학별 전형일정이다. 추가모집은 수시/정시와 달리 대학별 전형일정이 큰 차이를 보이곤 한다. 대교협이 정하고 있는 추가모집 일정은 17일부터 24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등을 마쳐야 한다. 수험생은 대학마다 전형일정이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잘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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