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선택과목 따른 유불리 상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건국대가 2019정시에서 활용하는 탐구 변환보정점수표를 10일 공개했다. 백분위 점수에 기반해 일정 점수를 부여하는 변환점수다. 수능 성적표상 제시된 표준점수/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탐구영역은 백분위에 따라 일정 점수를 부여해 적용하고 있다.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탐구영역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서다. 올해 수능에서 사탐의 경우 한국지리 세계사 표점 만점이 69점인 반면, 생활과윤리는 63점으로 격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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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하대가 2019정시에서 활용하는 탐구 변환보정점수표를 11일 공개했다. 백분위 점수에 기반해 일정 점수를 부여하는 변환점수다. 수능 성적표상 제시된 표준점수/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탐구영역은 백분위에 따라 일정 점수를 부여해 적용하고 있다.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이유는 탐구영역 과목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를 상쇄하기 위해서다. 올해 수능에서 사탐의 경우 한국지리 세계사 표점 만점이 69점인 반면, 생활과윤리는 63점으로 격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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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9점, 생과1 72점 탐구 '최고'..제2외국어/한문 표점 격차 심화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15일 실시한 2019수능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가) 최고점은 133점, 수학(나)는 139점으로 확인됐다. 역대급이라고 불렸던 국어는 지난해 수능 134점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6점 높아졌다. 수학(가)의 경우 지난해 130점보다 3점이, 수학(나)의 경우 135점보다 4점이 높아진 수치다. 

올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9월모평 최고점 129점보다 21점, 6월모평 140점보다도 10점이나 높다. 6월모평이 다소 어렵게 출제돼 9월모평에서 난이도를 조정한 듯 했으나, 수능에서는 다시 반전이 벌어진 셈이다. 수(가) 최고점은 9월모평 131점과 2점 차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6월모평 최고점이 145점을 기록해 9월모평을 거치며 난이도가 조정된 듯 보인다. 수(나)는 9월모평 최고점 139점과 동일하다. 6월모평 141점보다는 2점 하락한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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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별 반영방법 따라 영어 영향력 달라져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인 응시자 비율이 지난해의 반토막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 수능 채점결과를 분석한 결과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은 5.3%(2만7942명)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0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이 10.03%에 달하며 ‘쉬운 영어’를 넘어 ‘물영어’에 가까운 기조를 보이며 난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수능 난도는 수능 직후 입시기관들이 예측한 7%대보다 낮은 5.3%로 나타나면서 또다시 난도조절 논란에 휩싸였다. 한 교육전문가는 “지난해 영어 난도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쉬운 영어’라는 인식이 뚜렷해진 탓”이라며 “절대평가 이후 '영어는 쉽다'는 인식이 생기고 학습량이 줄다보니 난도를 조금만 올려도 1등급 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절대평가 2회차를 맞은 영어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입시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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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수능이 예상대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15일 실시한 2019수능 채점결과를 4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 등으로 분석한 결과 영역별 난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특히 ‘역대급’으로 불린 국어의 난도가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등급 충족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어 수(가) 수(나) 영어 등 영역을 가릴 것 없이 2등급이내 인원이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절대평가로 실시한 영어마저 1등급비율이 5.3%에 이르면서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합격하지 못하는 인원이 지난해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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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컷 국어84점 수(가)92점 수(나)88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수능에서 입시기관들의 등급컷 적중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9개기관이 수능당일 예측한 1~2등급컷의 적중도를 따진 결과 5개 기관이 3개를 적중시켰고 나머지 4개기관은 2개를 적중시키는 데 그쳤다. 오차합계로 따지면 3개 적중기관 중 이투스가 오차7점으로 가장 적었다. 메가/종로하늘 진학사 비상교육 순이었다.  

2019수능 1컷은 국84점 수(가)92점 수(나)88점, 2컷은 국78점 수(가)88점 수(나)84점이다. 등급컷 적중여부를 따진 입시기관 9곳(이투스 메가 유웨이 스카이에듀 대성 종로하늘 EBS 진학사 비상교육, 발표 빠른 순) 중 이투스 메가 종로하늘 진학사 비상교육 각3개, 대성 스카이에듀 유웨이 EBS 각 2개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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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과탐 가산점 '유의'.. 국민대 단대 숙대 이대 '수(나)+과탐 지원가능'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정시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을 가능한 대학은 어디일까. 교차지원이란 인문계열 수험생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거나 반대로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문은 수(나)+사탐, 자연은 수(가)+과탐으로 응시영역을 제한하지만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응시영역을 폭넓게 인정하기도 한다. 최근 융합교육 트렌드와 함께 계열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교차지원 허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서강대는 지난해 수시에 이어 올해부터 정시에서도 전 계열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보다는 인문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다. 서울소재대학을 기준으로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은 26개교에 달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사/과탐을 모두 허용하거나 수(가/나) 사/과탐을 모두 허용하기도 한다. 고득점을 위해 수학 응시유형을 나형으로 바꾼 자연계 수험생들은 수(나)+과탐 조합으로도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교차지원 허용대학 중에서는 수(가)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반영방법을 상세히 살펴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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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반영 없이 서류평가, 면접 등으로 선발하는 대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에서 아쉬운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도 마지막 남은 선택지가 있다. 정시는 수능 진검승부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성적 반영 없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2019정시에서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연세대(원주) 아주대 대구예대 대신대 우송대 부산대 등이 있다. 특성화고졸재직자나 취업자, 해외고출신 등 일반 수험생이 지원하기 어려운 전형은 제외했다. 실기준비가 필요한 예체능 실기위주 전형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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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 문항 766건 대상.. '높은 난도 유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5일 치러진 2019수능에서 출제오류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을 26일 확정해 발표했다. 평가원은 15일 2019학년 수능 정답 가안을 발표한 이후 19일 오후6시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발표된 정답은 제기된 이의 신청 심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정답이다.  

19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 신청은 모두 991건이다. 이 가운데 문제/정답과 관련이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은 107개 문항 766건이었다. 평가원은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07개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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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소지자도 다수 적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고 다음 해의 응시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다. 시도교육청별로 집계한 결과, 4교시 선택과목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경우도 다수 적발됐다.  

가장 많은 부정행위가 적발된 4교시 응시 방법의 경우,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2개 과목,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골라 시험을 친다. 시험은 2개의 선택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30분 안에 먼저 풀고, 2분 쉬고 다시 30분 안에 다른 1개 과목을 풀어야 하는데, 1선택과목 시간에 2선택과목 문제지를 같이 보거나 동시에 풀면 부정행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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