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 갈림길.. 정시 올인한다면 대학별 유불리 꼼꼼히 따져야


2019수능이 끝나고 마지막 레이스가 남았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난 현 시점에서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자신의 성적에 대한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시작이다. 예상 등급 기준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것인지, 정시 지원 대학선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못하다면 남은 수시 대학별고사에 집중해야 한다. 반면 정시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라면 가채점을 통해 정시요강으로 가닥을 잡고, 앞으로 남은 일정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둬야 한다. 

정시는 12월부터 시작해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긴 일정이다. 수험생들은 일정마다 발표되는 내용을 체크해 자신의 정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 지원 카드가 3장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9정시 주요 일정은 ▲수능성적통지(12월5일) ▲대학별 변환표준점수 공개(12월중순~말) ▲정시박람회(12월13일~12월15일) ▲수시 최종등록 마감(12월27일) ▲대학별 수시이월인원 발표(12월말) ▲정시 원서접수(가군 2019년 1월4~11일, 나군 1월12~19일, 다군 1월20~27일) ▲최초합격자 발표(1월29일)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2월14일) ▲추가모집 원서접수(2월17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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