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수능이 예상대로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15일 실시한 2019수능 채점결과를 4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 등으로 분석한 결과 영역별 난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특히 ‘역대급’으로 불린 국어의 난도가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등급 충족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어 수(가) 수(나) 영어 등 영역을 가릴 것 없이 2등급이내 인원이 줄어든 상황이다. 특히 절대평가로 실시한 영어마저 1등급비율이 5.3%에 이르면서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합격하지 못하는 인원이 지난해 대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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