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소지자도 다수 적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고 다음 해의 응시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다. 시도교육청별로 집계한 결과, 4교시 선택과목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소지한 경우도 다수 적발됐다.  

가장 많은 부정행위가 적발된 4교시 응시 방법의 경우, 사회탐구는 10개 과목 중 2개 과목,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골라 시험을 친다. 시험은 2개의 선택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30분 안에 먼저 풀고, 2분 쉬고 다시 30분 안에 다른 1개 과목을 풀어야 하는데, 1선택과목 시간에 2선택과목 문제지를 같이 보거나 동시에 풀면 부정행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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