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시 최대 37.3%..논술/특기자 감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도 의대 입시에서 학종 증가세가 뚜렷하다. 정원내 기준, 37개의대에서 학종은 888명(30.3%)을 모집해 처음으로 30%비중을 넘긴다. 2016학년 16.9%, 2017학년 17.2%에서 2018학년 26.3%로 껑충 뛰어 오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과는 최대전형자리를 2018학년 학종에 내준 이후 비중 변화가 크지 않다. 2017학년 27.2%, 2018학년 24.8%, 2019학년 24.6%, 2020학년 24.5% 순으로 점차 비중이 줄고 있다. 

반면 논술/특기자는 큰 폭의 축소다. 연세대가 의대 논술선발을 폐지하면서 모집대학이 12개교에서 11개교로 줄어든데다, 대학별 모집인원도 줄었다. 연세대(원주)와 중앙대가 각 11명 10명 모집인원을 줄였고, 울산대(4명) 경희대(1명)도 소폭이나마 축소기조에 동참하면서 전체 논술 모집인원은 253명(8.6%)에서 193명(6.6%)으로 감소한다. 특기자는 지난해 4개교에서 모집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연세대(원주) 이화여대가 특기자 의대선발을 폐지하면서 고대 연대 2개교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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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의대 37개교 1834명 모집..학종 30.3% ‘첫 30%대’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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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이냐 재수 반수냐부터. '의/치전원 로스쿨 약대진학에 복수/이중/부/연계전공 전과 편입까지'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정시의 추합을 앞둔 수험생과 예비고3들에게는 정시가 끝이 아니다. 재수나 반수의 길을 선택하든 아니면 대입이후의 향후 로드맵을 따져보고 대안을 모색해야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입이 수시와 정시로 나눠 9번이상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 처럼 진로역시 대입하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상황과 향후 로드맵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가운데 역전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얘기다.  당장 2019대입에서 희망 대학/전공의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한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예비 고3 수험생들도 대입전략 구축에 있어 향후 로드맵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실제 대입/진로 로드맵에는 다양한 차선책들이 존재한다. 대입은 현역입학 뿐만 아니라, 재수 반수를 통해 재도전하는 방식, 그리고 눈높이를 낮춘 대학을 진학을 선택했더라도 편입 학사편입의 길이 열려 있음은 물론 대입이후 로드맵으로 의/치전원/로스쿨/약대/대학원 진학과 복수전공 전과 등 다양한 로드맵이 존재한다. 선제적인 로드맵 파악은 방황없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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