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고3대책, 서류 블라인드 등 변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입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6월모평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6월모평 성적을 토대로 수시/정시 지원전략의 가닥을 세우고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다만 6월모평 성적으로 지나치게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실제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로 삼아야 한다. 

6월모평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운 수능을 예단하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그렇듯 어려운 수능을 염두에 두고 학습에 임하는 게 정석이다. 쉬운 수능이 될 경우에도 오히려 사소한 실수가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학습도 요구된다.  

<올해 반수생은 얼마나 될까>
올해 반수생 규모는 얼마나 될까. 반수생은 대학을 다니다가 1학기를 마치고 대입을 다시 치르는 수험생을 일컫는다.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학수업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소속감이 떨어져 반수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지만, 재수종합반의 등록상황에 비춰보면 올해도 작년 정도와 비슷하리라는 분석도 있다. 

반수생의 수를 미리 계산할 방법은 없지만 6월/9월모평에 지원하지 않고 수능만을 보는 수능 응시자들 속에 반수생이 포함될 수 있다. 2020학년 수능의 경우 약 4~5만여 명이 6월/9월모평에 참여하지 않고 수능만 보았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현재 학령인구의 감소로 각 재수종합반의 정규반과 반수반의 등록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보면 올해 반수생도 대폭 증가하기보다는 작년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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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컷 국89~90점 수(가)74점 수(나)80점 ‘대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1일 실시한 2020 4월 모의고사(4월학평)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9개 입시기관(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이투스 종로하늘 유웨이 비상교육 EBS 대성 진학사, 최초등급컷 집계 빠른 순)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국95점 수(가)84점 수(나)88점이 대세였다. 2등급컷은 국89~90점 수(가)74점 수(나)80점으로 예측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쉬워진 반면 수(가)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수능1등급컷은 국91점 수(가)92점 수(나)84점이었다. 올해 4월학평은 당초 4월8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사태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등교개학 다음날인 이달21일로 두 달 가까이 늦춰졌다. 4월학평이지만 ‘5월학평’으로 치르게 된 셈이다.

4월학평은 3월학평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모의고사지만, 3월학평이 등교개학 이전 실시돼 전국단위 채점을 하지 않아 성적표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이번이 사실상 첫 번째 전국단위 모의고사다. 그만큼 여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시험이다. 다만 인천지역 일부 고교의 경우 코로나19 고3확진자가 나오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해 채점 대상에서 빠졌다. 실제 고3 전체 표본과는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교육청 주관의 학평으로, 재수생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고3이 된 이후 처음 시행한 모의고사로서 재학생 중에서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능 영역별로 강약 파악을 할 수 있는 시험이다. 등교 개학이 늦어진 지금 시점에서 그나마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진학상담을 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고3 재학생만 참가한 시험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 시험 성적에 너무 연연해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참가하는 6월18일의 평가원 모의평가가 훨씬 더 중요한 시험으로 보고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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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예 405점, 서울대 정치외교 414점 이상.. ‘변표 공개 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유웨이가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연대 의예 406점, 서울대 경영 415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 총점 600점 만점 기준이다. 유웨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0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한 3일 ‘2019학년 주요대학 정시 지원가능점수’를 공개했다. 이날 앞서 발표한 대성학원의 예상합격선과 비교해 서울대 의예는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1점 높게 예측했고, 서울대 경영은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각 1점 2점 높게 예측했다. 

<인문.. 서울경영 415점. 정외 414점, 국어교육 412점 순>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의 예상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415점 이상이면 합격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각 1점 2점 높게 예측한 결과다. ▲414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412점 서울대 국어교육 ▲411점 고대 경영 경제, 연대 경영 ▲410점 고대 행정, 연대 정치외교까지 41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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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시기별 전략 수립 필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입은 수능이 끝난 뒤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수능 점수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전략 싸움을 통해 수능 점수를 극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 끝난 이후 내가 가진 수능 성적으로 최대치의 효과를 거두려면 무엇보다 올해 입시를 꿰뚫고 내 성적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가 수능 직후 정시 대입 전략의 핵심 10가지를 제시한다. 이만기 소장은 “똑같은 점수를 받아든 수험생이라도 지원 전략에 따라 누구는 희망 대학보다 상향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고, 누구는 불합격할 수도 있다. 특히 수능 직후에는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의 선택과 준비, 정시 학생부 작성 및 원서 접수, 정시 대학별고사 등 전형 일정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하기보다는 수능 이후 가채점을 시작으로 원서접수까지 이어지는 한 발 앞선 시기별 전략을 수립해 입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략1, 가장 먼저 할 일은 정확한 가채점>
수능 직후 전략의 시작은 바로 가채점이다. 가채점을 통해 전국에서의 본인의 위치를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연한 기대는 버리고 내 점수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본인의 전국 서열을 냉정하게 파악하자. 입시는 점수라기보다는 석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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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학생부의 위력이 점점 세지고 있다. 고1부터 고3이라 여겨도 무방할 만큼 입학과 동시에 입시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고1 학부모부터 고3 학부모까지 수능 모의고사, 학생부 교과, 비교과 대비 전략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는 시기에 첫 등장하는 난제가 생경한 입시용어들이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가 입시용어들을 자세히 풀어놓은 '별책부록' 같은 자료를 전한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긴요하게 쓰이길 바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용어>
- 가산점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특정 영역/과목에 부여하는 추가점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수학 가형과 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한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0% 가산하여 반영하는 경우, 수학가 응시자가 120점을 취득했다면 10%인 12점을 추가하여 132점으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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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컷 크게 엇갈려..77부터 81까지 혼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5일 실시한 2019수능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9개 입시기관(이투스 메가 유웨이 스카이에듀 대성 종로하늘 EBS 진학사 비상교육, 발표 빠른 순)이 수능당일 최초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국어의 경우 86점이 ‘대세’였다. 수(가)는 92점 수(나)는 88점으로 모든 기관의 분석이 일치한 상황이다. 

절대평가 적용으로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되는 영어를 제외한 국 수(가) 수(나) 3개과목 1등급컷은 국86점 수(가)92점 수(나)88점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국어의 경우 메가가 85점 비상교육이 89점으로 예상해 ‘예외’였을 뿐 나머지 7개 기관은 86점으로 통일됐다. 수(가) 수(나)는 이견 없이 92점 88점으로 통일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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