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방문상담 위축’.. ‘모의논술 일정 공지’ 성대 한대 인하대 건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대학들의 입시정보 제공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상위대학들이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기존의 방식대로 설명회를 진행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연세대가 지난달 17일 전형안내 동영상을 입학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이후, 고려대 성균관대가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연대와 성대는 설명회 영상을 통해 지난해 입결을 투명하게 밝혔다. 수험생들 입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제약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한 만큼 입결을 활용한 지원전략 수립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반면 대학방문 형식의 대면상담과 교사간담회 일정은 크게 위축된 상태다. 상위대학 가운데선 시립대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청 가능한 1대1 대학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 시 대학방문 대신 전화상담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교방문설명회의 경우 수도권 소재 이화여대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숭실대 서울여대의 6개대학이 5월초부터 8월중순까지 진행한다. 추후 상황 변화에 따라 이들 대학의 설명회 일정은 유동적이다. 향후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질 경우 다른 대학들도 설명회나 대학방문상담 등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공계특성화대학과 사관학교들은 지역별 순회 설명회 일정도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KAIST 지스트대학 DGIST UNIST의 4대 과기원 공동설명회는 6월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 순으로 열린다. 과기원 공동설명회에 참여하지 않는 포스텍은 별도의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9회 실시한다. 사관학교 가운데선 공군사관학교(공사)와 국군사관학교(국간사)가 지역별 설명회 일정을 공지하며 입시정보 안내에 나선다.

2021학년 모의논술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 한양대 인하대 건국대의 4개교가 올해 모의논술 일정을 공지했다. 성대의 경우 고교배포형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각 고교별로 자료를 수령하는 대로 논술고사를 개별 시행할 수 있다. 한대는 6월13일, 인하대는 6월20일 각각 모의논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의 경우 6월 중으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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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목포대/강원대 논의 중..부산대/충남대 현 2+4년제 유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2학년부터 전국 37개약대 가운데 35개약대가 학부선발인 '6년제' 전환이 유력해 보인다. 2022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통해 6년제 전환을 명확히 밝힌 곳은 32개교로 정원내 기준 1373명(수시761명/정시612명)을 선발한다. 숙명여대 목포대 강원대 3개교는 전환을 위한 내부적인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환이 확정된다면 160명(2020모집인원 기준)이 추가돼 선발인원은 1433명으로 확대된다. 현재 약대 입시는 2009년 도입된 2+4 제도다.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다른 학부(학과)로 입학해 최소 2년간 기초/교양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응시가 필수다. 대학별 입학전형을 거쳐 합격하면 4년의 전공 교육과정을 거친 후 약사시험에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2+4년제는 매년 공학계열와 화학/생명과학계열 학생들의 이탈현상을 유발하고,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2022학년부터 현행 2+4년제와 통합6년제 가운데 학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편됐다. 개편이 예고된 당시 전문가들은 사실상 통합 6년제로의 전환이라고 평가할 만큼 전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고, 실제 대부분의 대학이 6년제 전환을 결정한 모습이다.

32개교 모집인원 1373명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은 761명(55.4%), 정시는 612명(44.6%)이다. 수시 모집인원이 정시보다 조금 비중이 있는 형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339명(24.7%), 교과400명(29.1%), 논술54명(3.9%)이다. 정시 모집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322명(23.5%), 나군 235명(17.1%), 다군 55명(4%)이다. 내부방침을 조율중인 3개교가 합류하면 숙명여대80명/강원대50명/목포대30명(2020편입 모집인원 기준) 수준으로 6년제 학부 모집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현재 6년제 약대 전환을 결정한 32개교는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성균관대 순천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우석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차의과대 충북대 제주대 등이다. 방침을 결정하지 않은 대학이 강원대 목포대 숙명여대 부산대 충남대 5개교. 숙명여대와 목포대는 내부적으로 6년제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강원대역시 학제변경 등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환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다만 부산대와 충남대는 2+4년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37개 약대 가운데 35개 약대가 6년제 학부 모집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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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사탐 조합 수능최저 허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수시에서 인문계열 학생에게 자연계열 지원 문호를 열어 둔 대학은 어디일까. 일부 자연계열에서는 수(나)+사탐을 치른 학생도 제한 없이 수능최저를 만족할 수 있도록 한 전형이 있다. 이 경우 인문 모집인원을 별도로 할당한 경우와는 다르지만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는 셈이다. 

상위16개대 중에서는 서울대 서강대 숙명여대가 일부 혹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수도권 대학으로 범위를 넓히면 가천대 가톨릭대 단국대(천안캠)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도 수학과 탐구를 구분 없이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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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교차지원 허용 자연계열 3개대학.. 서울대 서강대 숙대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수시에서 인문계열 학생에게 자연계열 지원 문호를 열어 둔 대학은 어디일까. 일부 자연계열에서는 수(나)+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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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의대 307명, 4개 치대 78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20학년 마지막 시행을 앞둔 의치대 학사편입학 모집정원은 11개 의대 307명, 4개 치대 78명으로 총385명이다. 의치대 학사편입학은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대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의/치전원을 대비해온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한시적인 제도다. 체제 전환 후 4년동안 정원의 30%를 학사편입으로 선발한다. 

올해 학사편입학을 실시하는 의대는 가천대(12명) 가톨릭대(28명) 경북대(33명) 경상대(23명) 경희대(33명) 부산대(37명) 이화여대(23명) 인하대(15명) 전북대(33명) 조선대(37명) 충남대(33명) 등으로 2017학년 체제를 전환한 11개교다. 2015학년 학제를 전환한 11개교는 지난해 학사편입 운영이 완전히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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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 간호학(인문) 간호학(자연) 톱3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가톨릭대가 공개한 2018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의예과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정시 최종합격자의 국어 수학 탐구의 평균 점수를 공개했다. 영어등급 평균도 함께 게시해 수험생들이 합격자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인원은 수시미등록 인원을 모두 포함시켰다.  

가톨릭대 2018정시 최종합격자 기준 입결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의예과다.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평균 기준으로 99점을 기록했다. 인문사회 계열에서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86.4점을 기록한 특수교육과다. 공학계열에서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가 82.4로 최고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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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는 국내최대 의료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국내 8개병원 5700여 병상규모다. 내년 개원하는 은평성모병원까지 포함하면 9개에 달한다.

의대의 자랑은 단순히 병원/병상수에 그치지 않는다. 교수 법조인 기업임원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의대 동문뿐 아니라 누적된 대학발전기금만해도 150억원이 넘은 상태다. 의대 지망생들이 가톨릭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대교수들은 의료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한 의대교수는 “네트워크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다. 우리 부속병원에서 전국 인턴/레지던트의 약 7%를 선발하기 때문에 졸업후 진로선택에도 이점이 있다. 1954년 개교한 후 쌓아온 역사와 전통의 동문네트워크는 사회 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게 돕는 든든한 지지대가 돼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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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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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김형권 가톨릭대 입학처장(생명공학과 교수)은 학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강조한다. 가톨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시범사업 이후 올해 기여대학사업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선정되는 등 고교교육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김 처장은 “정성평가를 하는 종합전형은 태생적으로 정량평가전형에 비해 오해받을 소지가 높다. 가톨릭대가 기여대학사업에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선정된 것은 전형운영을 객관적으로 문제없이 운영한다는 평가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올해 가톨릭대 입시 변화는 
“가장 큰 변화는 인문사회계열의 학부 모집단위 중 일부가 전공별 모집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사회과학부 경영학부 법정경학부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가 세부전공별로 모집한다. 지원할 때 해당부분을 반드시 참고해 지원하길 바란다. 그 외에도 학교장추천전형 모집인원이 16명 늘어나고 논술전형 반영비율이 변경된 등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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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권 가톨릭대 입학처장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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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열 통합논술 출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가 최근 발간한 모의논술 가이드북을 통해 2019학년 모의논술 기출문제와 해설을 공개했다. 모의논술은 대학이 출제자로 참여해 논술전형의 출제흐름을 읽고 출제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모의논술에 응시하지 못한 학생은 가톨릭대가 입학처를 통해 공개한 모의논술 기출문제와 해설을 참고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는 2019수시 논술로 175명을 모집한다. 논술70+교과30으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의예 간호에서만 적용한다. 의예는 국수(가)영과(2과목 평균) 중 1등급3개 한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간호(인문)은 국수(나)영사(1과목) 중 2개 각2등급, 간호(자연)은 국수(가)영과(1과목) 중 2개 각2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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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톨릭대 논술을 준비중인 수험생은 가톨릭대가 발간한 '모의논술 가이드북'을 필히 참고해야 한다. 올해 논술경향을 직접적으로 파악하고 대학해설을 통해 출제의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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