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는 국내최대 의료네트워크를 자랑한다.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국내 8개병원 5700여 병상규모다. 내년 개원하는 은평성모병원까지 포함하면 9개에 달한다.
의대의 자랑은 단순히 병원/병상수에 그치지 않는다. 교수 법조인 기업임원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의대 동문뿐 아니라 누적된 대학발전기금만해도 150억원이 넘은 상태다. 의대 지망생들이 가톨릭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의대교수들은 의료네트워크가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한 의대교수는 “네트워크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의사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이다. 우리 부속병원에서 전국 인턴/레지던트의 약 7%를 선발하기 때문에 졸업후 진로선택에도 이점이 있다. 1954년 개교한 후 쌓아온 역사와 전통의 동문네트워크는 사회 어디로든 뻗어나갈 수 있게 돕는 든든한 지지대가 돼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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