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외 2.25대1.. 1단계 합격자 발표 '내달 10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9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과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8.33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은 6.54대1이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214명이 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22일 서울과고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120명 모집에 지원자는 999명이었다. 12명 이내를 모집한 정원외는 27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지난해 소폭 하락했던 서울과과의 경쟁률까지 반등하면서 올해 영재학교의 높은 인기가 다시 확인된 셈이다. 고입 동시실시 확정으로 자사고가 후기모집을 유지하게 된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과고의 최근 6년간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020학년 8.33대1(모집132명/지원999명) 2019학년 6.54대1(120명/785명), 2018학년 7.58대1(120명/909명), 2017학년 8.57대1(120명/1028명), 2016학년 9.8대1(120명/1176명), 2015학년 11.93대1(120명/1432명)의 추이다. 2015학년 세종영재, 2016학년 인천영재가 차례로 신설된 영향으로 영재학교 모집인원이 200여 명 증가했던 시기부터 경쟁률이 하락하는 추세였다. 3년 전인 2017학년 학령인구가 7만명 가량 줄어든 데 이어 2018학년에도 6만명이 감소했었지만 올해 오히려 경쟁률이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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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재학교경쟁률] 서울과고 8.33대1 '상승'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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