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중앙대는 수시에서 논술선발 기조를 꾸준히 유지하는 대학이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논술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학생을 성공적으로 선발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입학 이후 학생들의 성과 등을 보더라도 논술은 분명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데 있어 효율적인 전형이라는 게 중대가 내린 결론이다.
중대는 논술을 통해 많은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 인문/자연계열 전반에서 논술 선발이 실시되고 있다. 최근 선행학습금지법으로 인해 교육과정 내에서만 문제를 출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업역량이 우수한 의대는 논술선발에서 제외하는 대학들이 나오지만, 중대는 논술에서 의대 선발을 유지하는 특징이다. 충분히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면서도 우수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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