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정시] 37개의대 수시이월 87명.. 최종 1135명



2017학년 전국 37개 의대(36개 의대+1개 의전원)의 정시 모집인원은 당초 계획보다 87명 늘어난 1135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수시에서 미처 선발하지 못한 결원을 정시선발로 이동시키는 수시이월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전국 37개 의대는 2일 서남대를 마지막으로 수시이월이 반영된 실제 정시 모집인원 발표를 끝마친 상태. 

올해 의대의 수시이월 규모는 최근 2년과 비교해 다소 줄었습니다.

2016 정시에서는 129명, 2015 정시에서는 252명의 수시이월이 발생했습니다. 다만, 연세대와 고려대 부산대 등 일부 대학들의 경우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수시이월 확대가 있으므로 주목할만 합니다. 

올해 의대 수시이월 축소는 의대 모집인원의 지속적인 확대로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시이월이 줄었으나, 의대의 최종 모집인원 규모는 예년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전국 17개 의대는 원서접수 시작시점이 지난달31일과 2일로 양분돼있을 뿐 원서접수 마감시점이 모두 동일합니다. 


4일 오후5시에 조선대(가군) 단국대 연세대(이상 나군), 오후6시에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이상 가군) 원광대(나군) 강릉원주대(다군)가 각각 원서접수를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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