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9월23일부터 25일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는 올해 수시에서 2447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76.5%로, 2020학년 78.5%에서 감소했다. 지균은 2020학년 756명에서 2021학년 761명으로 소폭 늘었지만 일반전형이 1739명에서 1686명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시요강을 18일 공개했다.  

올해 서울대 수시 특징은 지균 수능최저의 완화다. 작년까지는 탐구 2등급을 충족하려면 2개과목 모두 2등급 이내여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2개과목 등급합이 4등급 이내인 경우 충족 기준을 만족한다. 3등급 기준을 인정하려면 2과목 합이 6등급 이내면 된다.

학사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기계항공공학부에 소속된 기계공학전공과 우주항공공학전공은 기계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과로 명칭을 바꾼다. 디자인학부(공예)는 공예과로, 디자인학부(디자인)은 디자인과로 변경된다. 

<지균 761명 모집.. 수능최저 완화>
수시 지균으로는 761명을 모집한다.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1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한 전형으로, 재수생은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이다. 조기졸업예정자도 지원 불가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이다. 각 고교는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미대와 음대를 제외하면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미대 디자인 역시 동일하다.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미대 음대 모집단위는 실기평가를 합산한다. 동양화 서양화 조소 공예는 서류40%+면접30%+실기30%, 성악 작곡(작곡전공) 기악 국악은 서류50%+면접10%+실기40%, 작곡(이론전공)은 서류40%+면접30%+실기30%다. 동양화 서양화 조소 공예는 면접에서 실기평가 내용과 포트폴리오(동양화 서양화)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작곡(작곡)은 면접에서 실기평가 내용, 포트폴리오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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