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평균의 맹점’ 유의.. ‘입결 기준’ 확인 필수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많은 수험생들이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입시 전략을 구상한다. 그렇지만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눈으로 보이는 입시결과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입시결과로 현재 수험생의 위치와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가설이다.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에만 과거의 자료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과 현재의 입시상황이 완전히 똑같아야 한다는 얘기다. 수험생이 실제 마주하는 입시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입시환경의 변화는 마땅히 입시결과의 변화를 불러온다. 구조적인 변화 안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입시결과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에서 발표한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통계’와 ‘평균’이 내포하고 있는 맹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오류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학들의 공개하는 자료의 기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 수험생은 각 대학들의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실이나 전화문의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해야 한다. 대학교육협의회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대학 혹은 모집단위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의 영향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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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수학과 통계학과 ‘수학 고득점 유리’.. 과탐 높다면 한대 35%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정시에서 수학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일까. 정시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다. 수능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지만 단순히 수능총점이 높다고 해서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다.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비율을 다르기 때문이다. 통상 인문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자연 모집단위는 수학 과탐을 높은 비율로 반영한다. 동일한 총점이라도 합격여부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에 앞서 꼼꼼히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른 경우도 눈여겨봐야 한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대부분의 대학이 영어비중을 낮춰 국수탐 반영비율을 늘리는 추세다. 상위15개대학의 2020정시요강을 분석한 결과 자연 모집단위 기준 수학 반영비율은 최고 50%에서 낮게는 25%까지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숙명여대 수학과와 통계학과는 수학 반영비율이 50%로 상위15개대 중 가장 높았다. 과탐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였다. 한대는 수(가)와 과탐을 각35% 비율로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국수영탐 4개영역을 동일하게 25%씩 평가하며, 숙대 의류학과는 자연계지만 수학 과탐보다는 국어 반영비율이 35%로 가장 높다. 

자연계열 학생 가운데 수학의 강점이 뚜렷하다면 수학영역의 비중이 높은 대학 지원이 가장 유리한 선택이다. 반대로 국어나 영어성적이 높다면 수학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을 찾는 것이 방법이다. 그렇지만 과탐 성적이 높은 학생의 경우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 지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올해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된 과목을 선택해 표준점수가 높게 나왔더라도 반드시 유리하다고 단언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통상 상위대학들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탐구영역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를 보정하고 있다. 대학별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생각만큼 유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들은 단순히 과탐비중이 높은 대학 지원을 노리는 전략이 실패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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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통계(인문) 수학비중 50%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에서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됐던 수학영역 반영비율이 인문계열에서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일까. 2020수능은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이 치르는 수(나)가 어렵게 출제된 특징이다. 그만큼 동일한 원점수로도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수(나)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39점에서 올해 149점으로 껑충 뛰었다.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경우라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셈이다. 

정시는 대부분 대학이 수능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실질 반영비율은 낮은 편이다. 수능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지만 단순히 수능총점이 높다고 해서 합격을 단언하기는 어렵다.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비율을 달리 설정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문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자연 모집단위는 수학 과탐을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경향이다. 동일한 총점이라도 반영비율에 따라 당락이 달라질 수 있는 셈이다. 대학마다 수능성적을 환산할 때 비중을 두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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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대 대신대 우송대 등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실시한 2020수능에서 아쉬운 수능성적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수시 남은 일정에 올인해야하겠지만 정시에서도 ‘최후의 보루’가 있다. 정시는 수능 점수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성적 반영 없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2020정시에서 수능미반영 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대구예대 대신대 우송대 등이 있다. 지난해까지 정시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SW특기자전형을 운영했던 아주대와 부산대는 올해 정시에서 해당 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대구예대 일반전형(학생부교과(면접)).. 예술치료 K-패션디자인 경호보안 자율전공 모집>
대구예대는 나군 일반전형(학생부교과(면접))에서 모집하는 예술치료전공이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 모집인원은 2명이다. 학생부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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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과탐 가산점 ‘유의’ .. 이대 건대 숙대 단대 ‘수(나)+과탐 지원가능’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정시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은 어디일까. 교차지원이란 인문계열 수험생이 자연계 모집단위에 지원하거나, 반대로 자연계열 수험생이 인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수(나)+사탐, 자연은 수(가)+과탐으로 응시영역을 제한한다. 그렇지만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응시영역을 폭넓게 인정하면서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최근 융합교육 트렌드와 함께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정시부터 전 계열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한 서강대가 대표적이다. 서울 상위대학 사이에서도 점차 교차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늘고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보다는 인문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다. 2020정시에서는 서울소재대학을 기준으로 27개교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에 따라 사/과탐의 선택 응시를 허용하거나, 수(가/나)와 사/과탐의 구분을 모두 없앤 경우도 있다. 고득점을 위해 수학 응시유형을 나형으로 바꾼 자연계 수험생들은 수(나)+과탐 조합으로도 지원이 가능한 셈이다. 일부 대학들은 수(가) 또는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차지원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수능반영방법을 상세히 살펴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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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2등급부터 반영점수 낮아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에서 대학별 유불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국영수탐의 반영비율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지만 그 다음으로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은 한국사 반영방법이다. 수능영역 반영비율이 낮고 등급간 점수차가 큰 편은 아니지만 0.1점차로도 당락이 갈리는 정시에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사는 2017학년부터 수능 필수 응시과목이 됐다.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다.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대평가로 시행한다. 원점수 기준 40점~50점 1등급, 35점~40점 2등급, 30~35점 3등급, 25~30점 4등급, 20~25점 5등급, 15점~20점 6등급, 10~15점 7등급, 5~10점 8등급, 0~5점 9등급 순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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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1과목 대체.. ‘점수 만회’ 마지막 기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제2외국어/한문은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기 어려운 계륵 같은 존재지만, 정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2외/한문으로 탐구1과목을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경우다. 2018학년 영어 절대평가 전환 후 탐구영역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탐구를 제2외/한문으로 대체할 경우 득점에 비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게 형성될 수 있다. 탐구를 활용하는 것보다 총점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

제2외/한문의 탐구대체 가능여부는 특히 인문계열 학생의 정시지원에 변수로 작용한다. 사탐 백분위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제2외/한문 영역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2과목을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한 학생이나 수능에서 탐구1과목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이라면 제2외/한문을 점수만회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제2외국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백분위를 활용하거나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제2외국어 점수를 반영해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반드시 각 대학이 수능이후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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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공력’ 대성 예상합격점수.. 고대의대 685.8점, 연대의예 723.7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영역별 변환표준점수와 대학 자체 환산식까지 적용한 서울대 최종 예상합격점수는 경영 410.9점, 의예 409.8점(600점 만점)으로 예측됐다. 최상위권 수험생을 대거 보유한 대성학원이 내놓은 예상합격선이다. 고려대 경영은 683.5점, 의대는 685.8점(1010점 만점), 연세대 경영은 741.3점, 의예는 723.7점(1010점 만점)이면 합격권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정시 지원전략의 기본은 대학별 환산점수다. 서울대 고대 연대를 비롯한 대부분 대학이 수능100%의 전형방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사교육 공교육 할 것 없이 대학별 원점수, 표준점수 기준 예상합격선을 내놨지만 최종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표는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 예상합격선이다. 동일한 점수라도 각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변표에 따라 환산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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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모집단위 가산점 확인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중위권 수험생은 정시지원 전략 수립에 있어 대학별 가산점을 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가산점 부여체계가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서울 중위권 17개 대학에서 수(가), 과탐 선택에 따른 가산점이 확인됐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가산점을 비교, 자신이 취득한 점수가 가장 높게 반영되는 대학이나 모집단위가 어디인지 찾아야 한다. 같은 대학에서도 계열/모집단위마다 가산점의 차이가 존재한다. 다른 과목에 비해 가산점 과목의 성적이 더 높다면 합격이 단번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 입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모집단위별 가산점을 면밀하게 살펴 자신이 유불리를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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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7개대 국/수 표준점수, 탐구 변표 ‘다수’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수능은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보다 16점 오른 150점에 이르면서 정시지원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을 기준으로 표준점수가 유리한지 백분위가 유리한지 따질 필요가 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분포 특성이 달라 무엇을 반영하는가에 따라 합격을 가를 만큼 큰 점수차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위권 대학들이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자신의 성적뿐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의 성적분포를 고려하는 신중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국어영역의 점수가 최고점에 근접할 만큼 우수한 수험생의 경우 국어를 표준점수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유리하다. 다른 지원자들과의 격차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성균관대나 중앙대 인문의 경우 국어를 40% 반영하는 대학들이다. 고려대 인문 역시 35.7%로 국어를 비교적 높은 비율로 반영한다. 세 대학 모두 표준점수를 국어영역 수능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국어성적이 만점에 가깝다면 상향지원을 시도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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