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평균의 맹점’ 유의.. ‘입결 기준’ 확인 필수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많은 수험생들이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입시 전략을 구상한다. 그렇지만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눈으로 보이는 입시결과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입시결과로 현재 수험생의 위치와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가설이다.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에만 과거의 자료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과 현재의 입시상황이 완전히 똑같아야 한다는 얘기다. 수험생이 실제 마주하는 입시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입시환경의 변화는 마땅히 입시결과의 변화를 불러온다. 구조적인 변화 안에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입시결과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에서 발표한 결과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통계’와 ‘평균’이 내포하고 있는 맹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오류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학들의 공개하는 자료의 기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파악해야 한다. 수험생은 각 대학들의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실이나 전화문의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해야 한다. 대학교육협의회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대학 혹은 모집단위마다 다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의 영향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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