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수 동일해도 평균/표준편차 따라 표준점수 달라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수능부터 공통+선택형 구조가 도입되면서 선택과목 조합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깊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원점수이더라도 다른 표준점수로 환산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게 치르는 공통형 과목을 제외하고, 과목별 선택형과목 개수를 살펴보면 국어2개(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수학3개(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탐구17과목(사탐9과목+과탐8과목)이다. 가능한 조합이 무려 816개에 이른다. 현행 수능에서는 탐구만 선택형으로 실시하다보니 사탐을 선택하는 경우 36개, 과탐을 선택하는 경우 28개조합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국어는 독서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하나를 택해 응시한다. 수학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한다. 수학ⅠⅡ가 공통이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등이 선택과목이다. 직탐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공통으로 응시하고 5개과목 중 1개과목을 선택한다.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1개과목은 사탐에서, 나머지 1개과목은 과탐에서 응시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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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현황 8월 12월 추가공개예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8월13일 기준, 현재까지 자연계열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택1하게 한 대학은 12개교, 탐구에서 과탐2과목을 선택하도록 한 곳은 13개교로 나타났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탑재된 22개교(경남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극동대 꽃동네대 루터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성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원가톨릭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천대 중앙대 청운대 청주교대 한국외대 한양대(ERICA))에다 자료에 누락된 서울시립대 한양대(서울)까지 포함한 24개교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자연계열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택1하도록 한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조경학과 제외)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의 12개교다. 과탐 2과목 선택을 요구한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서울)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의 13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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