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수 동일해도 평균/표준편차 따라 표준점수 달라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수능부터 공통+선택형 구조가 도입되면서 선택과목 조합에 대한 현장의 고민이 깊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원점수이더라도 다른 표준점수로 환산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모든 수험생이 동일하게 치르는 공통형 과목을 제외하고, 과목별 선택형과목 개수를 살펴보면 국어2개(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수학3개(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탐구17과목(사탐9과목+과탐8과목)이다. 가능한 조합이 무려 816개에 이른다. 현행 수능에서는 탐구만 선택형으로 실시하다보니 사탐을 선택하는 경우 36개, 과탐을 선택하는 경우 28개조합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국어는 독서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하나를 택해 응시한다. 수학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한다. 수학ⅠⅡ가 공통이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등이 선택과목이다. 직탐은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공통으로 응시하고 5개과목 중 1개과목을 선택한다.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1개과목은 사탐에서, 나머지 1개과목은 과탐에서 응시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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