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학교추천) 학종(학업우수형) 업로드 방식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가 올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면접고사 안내를 22일 공지했다. 고려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3 대책의 일환으로 2021학년 수시모집 및 특별전형의 모든 면접고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한다. 

비대면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학교추천)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 학생부종합(계열적합형) 학생부종합(기회균등-고른기회/사회공헌자/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실기/실적(특기자) 재외국민(정원외2%) 새터민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예능계)다. 

비대면 면접고사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영상면접(업로드) 방식, 영상면접(현장녹화) 방식, 화상면접 방식이다. 특별전형과 고른기회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보면 학생부교과(학교추천)과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은 영상면접(업로드)방식, 학생부종합(계열적합형)과 특기자(인문)은 영상면접(현장녹화)방식, 특기자(컴퓨터학과 사이버국방학과 디자인조형학부 체육교육과)는 화상면접 방식으로 실시한다.  

학교추천과 학업우수형에서 활용하는 영상면접(업로드) 방식의 경우 1분이상 2분내외로 실시하며 준비시간은 없다. 면접질문을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한다. 지원자는 제시된 면접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직접 녹화하며 업로드 기간까지 인재발굴처 업로드 시스템에 제출한다. 면접위원은 제출된 영상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면접태도 등을 평가한다. 기한 내 영상면접을 업로드하고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PASS로 결정되는 PASS/FAIL 방식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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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기반면접 수험생 배려'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고려대가 올해 서울 소재 고2 재학생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모의면접 문항을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모의면접 자료는 고대가 입시에서 실시하는 제시문기반면접의 한 문항이며 출제의도도 함께 수록됐다. 고대 인재발굴처 관계자는 "모의면접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정보 공유차원에서 활용했던 문항을 공개한다"며 "당장 2020학년 고대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모의면접 문항은 탄소/다양성/빛/소통/자극의 다섯 개 단어 중 두 개를 선택하고, 두 단어를 활용해 설명할 수 있는 연관 개념을 찾아 이유와 함께 설명해보라는 질문이다. 답변은 2분 내외여야 한다는 조건도 함께 명시됐다. 고대는 출제의도에 대해 나열된 개념의 단어들을 조합, 상위 혹은 연관 개념의 단어를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서 지원자가 지식을 생산하는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선택한 두 단어가 중요한 개념으로 연관/사용됐는지, 단어의 조합이 자연스러운지 등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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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추천Ⅰ 인문계열 토론면접 ‘특색’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 고려대 수시를 겨냥한 수험생은 고대가 공개한 면접 안내영상에 주목해야 한다. 고대가 3일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안내영상은 각 수시 전형의 전형방법을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부기반면접/토론면접/제시문기반면접 등으로 유형을 나눠 면접 진행 절차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의면접을 재구성해 면접 긍부정 사례도 제시하고 있어 수험생이 놓쳐선 안될 유용한 가이드다.

고대 면접은 크게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인문/자연)으로 나뉜다. 학생부기반면접은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 일반에서 전 계열 공통으로 실시한다. 제시문기반면접은 전형/계열별 일부 차이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의 제시문기반면접은 인문계열의 경우 토론면접을, 자연계열의 경우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학교추천Ⅱ와 일반은 토론면접없이 인문/자연계열 모두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학교추천Ⅰ은 학생부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을 각각 다른 면접고사실에서 진행하는 반면, 학교추천Ⅱ와 일반은 두 유형의 면접을 같은 고사실에서 함께 실시하는 차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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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필수 가이드’ 고려대 2020 면접 안내영상.. 모의면접 긍/부정 사례 ‘눈길’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 고려대 수시를 겨냥한 수험생은 고대가 공개한 면접 안내영상에 주목해야 한다. 고대가 3일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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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경쟁률] 논술이 가른 SKY 경쟁률.. 반사이익 연세대



13일 마감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18 수시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정원내 기준(고대 사이버국방은 정원내 특기자(자연)으로 산입) 3개대학 11.38대 1(모집8128명/지원9만2486명)로 지난해 15.58대 1(7646명/11만9122명)보다 대폭하락했습니다. 


3개대학의 경쟁률하락은 고대가 올해 논술을 폐지, 학종 중심의 전형을 선보인 영향입니다. 


고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경쟁률 대폭하락이 불가피했고, 결과적으로 3개대학의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서울대와 고대의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연대만 경쟁률이 상승한 점 역시 논술과 관련 있습니다. 

연대는 3개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을 운영하고 있는 탓에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논술운영의 연대가 20대 1을 넘어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학종중심인 서울대와 고대는 7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년연속 수시 모집의 증가세에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도 엿보였습니다. 

3개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16학년 7519명, 2017학년 7646명, 2018학년 812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원인원은 2016학년 12만5745명, 2017학년 11만9122명, 2018학년 9만2486명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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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형계획] 고려대 수시84%.. '확대'학종유지 2357명(62%)


고려대는 논술폐지 학종확대의 파격을 선보인 2018학년 기조를 2019학년에도 그대로 유지합니다. 모집인원이 단 1명 늘었을 뿐 전형별 모집단위별 인원변화가 없는데요. 전형별 지원자격과 전형방법 역시 2018학년 전형계획을 그대로 이어갑니다. 


다만 학생부종합 평가내용 중 '학교특성소개서'가 도입된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가 제출하는 학교소개서로 이해할 수 있는데, 점수를 부여하겠다는 게 아니라 학생부종합 운영과정에서 각 고교의 특성을 감안해 지원자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8학년 전형요강이 나오지 않은 시점으로,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은 학종 면접방식에 대해선 '다수의 면접위원에 의한 평가'로 '본 대학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 식으로만 밝히고 있습니다. 관심 높은 고려대 학종 면접의 실체를 전형계획 상으로 이해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고려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 대학입학 시행계획(전형계획) 안'을 제출했습니다. 대교협의 심의 이후 4월말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만, 심의과정에서 큰 변화는 없어왔던 게 사실입니다. 물론 일부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019학년 전형계획은 '3년예고제'에 의해 4월까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으로 현재 고2인 학생들은 전형계획을 토대로 자신이 치르게 될 대입의 방향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번복할 수 없지만 구조조정에 따른 학과 개편이나 정원 조정, 기본사항 변경 등은 예외로 인정해 실제 요강에서는 수정/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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