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천교육청 주관의 7월학평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9개 입시기관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으로 대다수 지목된 점수는 국어 93점, 수학(가) 89점, 수학(나) 88점이었다.  

예측이 일치한 경우가 있긴 했지만 모평에 비하면 다소 등급컷 예측이 엇갈린 모습이다. 학평은 모평/수능과 달리 재수생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분석하기 쉽지 않은 모의고사로 분류된다.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 주관의 시험이 아니다보니 수험생/입시기관의 관심도 낮을 수밖에 없다. 

2등급컷 분석은 1등급보다 더 크게 엇갈렸다. 그나마 다수 지목된 등급컷은 국어 87점, 수학(가) 84점, 수학(나) 80점이었다. 국어의 경우 87점으로 예측한 경우가 4곳, 85점으로 예측한 경우가 3곳으로 막상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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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기관들이 분석한 7월학평 등급컷을 집계한 결과 국어 93점, 수학(가) 89점, 수학(나) 88점으로 지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2등급컷의 경우 엇갈림이 심한 편이었으나 국어 87점, 수학(가) 84점, 수학(나) 80점이 그나마 다수였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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