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 단순화 지속 추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현 고1이 치를 2021 전문대 입시에서 특별전형 명칭이 표준화된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2021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8월31일 수립/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사항 주요 내용은 ▲입학전형 단순화 ▲특별전형 명칭 표준화 ▲평생직업교육 특성 고려한 입학전형 확대 ▲입학전형 공정성/투명성 제고 등이다. 

<특별전형 명칭 7가지로 표준화> 
전형 단순화는 학생/학부모/고교교사가 전문대학 입학전형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행 핵심 전형요소 위주로 하는 단순화하는 내용이다. 학생선발 시 실제 반영하는 평가항목인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등 핵심 전형요소 5개 중 모집시기/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전형유형을 선택하고 전형요소 간 반영비율 결합은 2개 이내로 선택해 전형방법 수를 줄이는 것이 골자다. 전문대교협은 대학 자율성을 기반으로 2019부터 전형 단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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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전문대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충남 보령에 소재한 국내 유일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는 수도권 4년제 대학 못지 않은 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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