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5개교..서울대 전북대 경북대 원광대 강릉원주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정시 원서접수 결과 전국 11개 치대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271명 모집에 1711명이 지원해 6.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27대1(모집335명/지원2101명)보다 모집인원은 64명, 지원자는 390명이 줄은 결과다. 학령인구 감소에 모집인원을 줄였지만, 경쟁률에서 치대를 향한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의대에 비해 올해도 경쟁률에서 앞서 눈길을 끌었다.

경쟁률이 상승한 치대는 서울대 전북대 경북대 원광대 강릉원주대 등 5개교다. 지난해 부산대 전남대 서울대 원광대 단국대 강릉원주대 등 6곳에서 줄었다.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64명 줄면서, 지원자도 390명 줄은 영향이다.

올해도 최고경쟁률은 강릉워주대였다. 27명 모집에 393명이 지원해 경쟁률 14.5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은 3명, 지원은 33명 줄었지만 경쟁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강릉원주대는 유일한 다군 모집으로 2015학년부터 2020학년까지, 2018학년(9.53대1)을 제외하고 모두 10대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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