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극학부 35.62대1.. '최저' 회계학과 3.17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동국대 2020정시 최종경쟁률(이하 정원내 기준)은 5.09대1이다. 891명 모집에 4537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5.73대1(모집894명/5127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가/나군이 모두 하락한 모습이다. 가군은 495'명 모집에 2761명이 지원해 5.58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에는 606명 모집에 3587명이 지원해 5.92대1의 경쟁률이었다. 올해 나군은 396명 모집에 1776명이 지원해 4.48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의 경우 288명 모집에 1540명이 지원해 5.35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가군에서 나왔다. 연극학부는 13명 모집에 463명의 지원으로 35.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심 높은 경찰행정학부는 29명 모집에 98명 지원으로 3.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3.39대1(31명/105명)보다 하락하면서 가군 모집단위에서 최저경쟁률이었다. 전체 최저경쟁률은 나군의 회계학과였다. 29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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