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지역인재 확대'.. 교과 논술 '2021학년까지 축소기조'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0학년 수시에서 214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전체 모집규모는 동일한 가운데 수시 선발인원이 101명 줄면서 비중 역시 58.4%에서 55.8%로 낮아졌다. 반대로 정시는 축소된 수시인원 만큼 선발인원이 늘면서 모집비율도 41.6%에서 44.2%로 확대된다. 2021학년의 경우 일부 대학들의 전형개편이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수시비중을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 55.9%(2157명), 정시 44.1%(1703명)의 모집비율이 유지된다.
수시축소의 영향으로 13개 교원 양성대가 운영하는 학종 교과 논술 모두 지난해보다 비중이 줄었다. 최대 전형인 학종은 2019학년 50.3%(1936명)에서 2020학년 48.3%(1860명), 교과는 2019학년 7.9%(305명)에서 2020학년 7.3%(282명), 논술은 2019학년 0.2%(8명)에서 2020학년 0.2%(6명)으로 축소된다. 2021학년의 경우 학종 비중이 올해에 비해 소폭 늘어난다. 일부 교대들의 지역인재 선발 확대 등의 영향으로 49%(1893명)의 비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교과와 논술을 축소기조를 이어간다. 각각 6.7%(260명), 0.1%(4명)의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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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교대] 13개대학 수시 2148명 모집.. '최대전형' 학종 비중 48.3%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0학년 수시에서 2148명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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