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특기자 ‘소폭확대’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국민대는 지난해 수능최저를 전면폐지한 수시전형의 틀을 올해도 유지한다. 모집인원을 소폭 늘었다. 2019수시 정원내 모집인원은 1707명(59.5%)으로 작년보다 24명 많다. 2017대입에서 수시가 58.4%로 확대된 이후 2018 58.6%, 2019 59.5%로 유지 중이다. 3년간 모집비율은 물론 전형방법까지 큰 변화 없이 입시를 운영해온 국민대 특유의 안정성이 돋보인다. 학종 모집인원이 1062명(37%)으로 올해도 수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는 평가 공정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학종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교복을 착용하거나 교표 패용을 금지한다. 자소서는 친인척을 포함한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어떠한 표현도 기재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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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국민대는 올해 수시에서 평가 공정성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학종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해 출신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교복을 착용하거나 교표 패용을 금지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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