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고 68명 ‘2년연속’ 정상

서울과고59명 경기과고57명 외대부고54명 대전과고53명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19 서울대 수시 1단계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올해도 하나고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1위의 실적이다. 1단계 합격자 기준 하나고는 영재학교들이 강세를 보이는 1단계 실적에서 올해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1위에 올랐다. 일반고교와 다른 무대인 예고를 제외한 순위다. 

서울대 1단계 합격자수는 고교별 수시체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대세인 상황에서 학교경쟁력인 ‘수시체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올해부터 고입이 동시실시되면서 모든 고교가 동일선상에서 정면승부를 겨루게 된 상황이다. 기존 전기고로 선발하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후기전형으로 이동해 일반고와 같은 시기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리타스 알파 기사 전문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973&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