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영향평가보고서 ‘반드시 확인’.. ‘설명회 모의전형 일정 파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은 여타 학생들에 비해 겨울방학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다른 전형과 달리 학종은 고1,2 시기부터 꾸준하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종은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생의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학종을 대비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학생부의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나가야 한다. 겨울방학 시기는 예비 고3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작성된 학생부의 내용을 돌아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고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학생부의 내용을 보완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예비 고1, 고2 학생들도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고교 전체의 활동이 모두 학종 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이른 시기부터 준비해야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고1 시기는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탐색이 필요하다. 입학한 학교의 교육과정, 교육활동, 교내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종을 포함한 모든 대입전형의 기본 바탕은 학업역량인 만큼 공통과목 이수를 기초로 교내외 활동으로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나가야 한다. 고2는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시켜야 하는 단계다. 공통과목 위에 진로 적성 관심과 연관된 일반선택 과목 수업을 참여해야 한다. 자신의 역량에 맞춰 심화적 융합적 실용적 교과역량도 길러야 한다. 본인의 관심과 역량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학교생활에도 충실해야 한다. 고3이 되면 상당 부분 준비가 진행된 상태다. 진로선택 과목을 진로와 역량에 맞게 이수해야 한다.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종 대비의 방향도 점검해야 하는 시기다. 이후 학습계획과 자소서 등 서류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수능최저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마지막까지 수능성적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학종대비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정보수집방법 #학생부종합전형일정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베리타스 알파 해당기사 전체내용보기>
'대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평균 취업률 68.5%.. 성대 77% ‘3년연속 최고’, 한대 인하대 톱3 (0) | 2020.01.17 |
---|---|
2021대입전형 선택 어떻게 할까.. 수능성적 잣대 ‘최적 전형' 결정 (0) | 2020.01.15 |
2021논술 대비 '겨울방학부터'.. 대학별 영향평가 보고서/가이드북/모의논술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