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0명 모집.. 면접 폐지, 학생부 선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일고(충남 공주)는 올해 고입 동시실시로 도약한다. 일반고 ‘자율학교’ 대표주자인 한일고는 전교생 기숙사 체제 기반으로 갖춘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사고 못지않은 진학실적을 자랑하는 학교다.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와 동일한 시기 학생을 선발하며 ‘정면승부’로 기대를 모은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선후배간 끈끈한 유대를 키우고 싶은 중학생이라면 올해 한일고에 주목해야 한다.
한일고는 매년 서울대 등록실적 일반고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전국구 고교다. 한 학년 학생 수가 150명 남짓한 사실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다. 2018대입에서는 수시8명 정시9명으로 17명, 2017대입에서는 수시14명 정시7명으로 21명, 2016대입에서는 수시12명 정시4명으로 16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3년간 54명에 달한다. 상위권 남학생들이 특목자사고를 마다하고 한일고를 선택, 그 어느 학교보다 충성도가 높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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