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12월5일부터 7일까지.. ‘전년 변표 기준 상담 불가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내달 실시하는 정시 박람회가 수능 성적이 통지된 바로 다음날 시작될 예정이어서 실효성 우려가 제기된다. 14일 치른 수능은 다음달 4일 성적이 통지될 예정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진행하는 정시 박람회는 이튿날인 12월5일 시작해 7일 끝나는 일정이다. 

문제는 정시에서 주로 활용되는 대학별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이하 변표)가 채 발표되기도 전에 박람회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변표를 활용하는 대부분 대학들은 수능성적이 발표된 이후 일주일 정도의 분석기간을 거쳐 변표를 공지한다. 당해 수능의 탐구가 변별력이 높은 ‘불수능’인지, 변별력이 낮은 ‘물수능’인지 면밀히 파악하고, 다른 영역의 성적까지 참고해 탐구 변별력을 어떻게 매길 것인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12월5일 수능성적이 발표된 이후 13일 박람회를 시작해 8일의 기간이 있었으나 이전까지 변표를 확정하지 못한 대학도 다수였다. 올해는 박람회까지 변표를 정하지 못한 대학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한 대학 관계자는 “하루만에 변표를 발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이런 경우 대략적인 상담만 받고 가게 된다. 올해도 전년 기준으로 상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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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과기원 상담회’ 주목
7월25일부터 4일간..상담희망대학 사전 설정/조사 필수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2020 수시박람회가 내달 25일 개막한다. 여러 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고3 수험생이라면 놓쳐선 안되는 기회다. 9월모평과 수능을 앞두고 1분1초가 중요한 시기에 수시 6장 카드를 활용할 대학의 정보를 한 장소에서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과기원 공동입학상담회’의 참석도 필수적이다. KAIST GIST대학 DGIST UNIST 등 4대 과기원은 수시6회제한과 무관한 만큼 지원을 반드시 고려해봐야 할 ‘보너스 카드’다. 상담회에는 각 대학의 베테랑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박람회는 특히 지방수험생들에게 효용성이 높다. 서울/경기권 학생들은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고도 대학을 직접 방문해 언제든 교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 학생들의 경우 서울을 방문하더라도 대학 간 거리까지 생각하면 하루를 꼬박 투입한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상담을 모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박람회 일정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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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151개교’ 2020수시박람회 200% 활용법.. 자연계열 ‘과기원 상담회’ 주목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2020 수시박람회가 내달 25일 개막한다. 여러 대학이 한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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