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이동' '충원율' 참고.. '가/나군' 신중 지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시는 6번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정시는 가/나/다군에 각 1회씩 원서를 쓸 수 있다. 기회가 총 세 번뿐인 셈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불수능 논란은 없지만,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경쟁완화 기대심리에 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54만8734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6190명 줄었고, 상위15개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1만3700명으로 지난해보다 1096명 늘었다. 전문가들은 수치상 모집인원은 확대되고 응시인원은 줄어, 경쟁이 줄은 것으로 판단해 성적보다 상향지원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정시의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134개 대학에서 2만8741명을 선발한다. 나군은 고려대 연세대 등 131개 대학에서 2만9187명을 모집한다. 건국대 중앙대 등 114개 대학은 다군에서도 1만8681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이들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133개 대학은 모집계열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상위권15개대학으로 추려도 지원 가능한 군별 지원조합은 헤아릴 수 없다. 전략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모집군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부터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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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 치의예 물리치료 작업치료 치위생.. 모집인원 200명 이상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인문계열 수험생이 정시지원 가능한 자연계열학과는 어디일까. 자연계열학과는 수(가)와 과탐을 선택한 이과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모집단위는 문과 학생들에게도 문을 열어두고 있다. 문과 수험생은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 보장 때문에, 이과 수험생은 수(나)를 선택해 점수 향상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학과의 인문 모집은 입시의 새로운 선택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정시에서 인문계열을 동시 선발하는 자연계열학과는 간호학과 한의예과 의예과 치의예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의학계열이 주를 이룬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중요시하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의예과 인문계열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이대 입학관계자는 "의예과 2년간은 자연계열 교과목을 학습해야 해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본과 진입 후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경우가 있다"며 "의학분야가 전문화되면서 의학윤리, 의료정책, 의료법, 의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의료인력이 진출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 인문, 자연계열에 대한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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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이동’ ‘충원율’ 주의.. ‘가/나군’ 신중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수시는 6번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정시는 가/나/다군에 각 1회씩 원서를 쓸 수 있다. 기회가 총 세 번뿐인 셈이다. 올해는 ‘불수능’ 논란이 있던 만큼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소신지원보다는 안정을 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도 7974명 줄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시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정시의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134개 대학에서 3만743명을 선발한다. 나군은 고려대 연세대 등 130개 대학에서 3만882명을 모집한다. 중앙대 홍익대 등 118개 대학은 다군에서도 2만965명을 선발한다. 하지만 이들 대학 가운데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139개 대학은 모집계열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상위17개대학으로 추려도 지원 가능한 군별 지원조합은 헤아릴 수 없다. 전략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모집군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부터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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