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선발규모에 대한 사전예고를 27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특수/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의 선발 예정과목 및 인원도 함께 예고한다.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시험일정과 예정분야, 예정인원을 미리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73명(유치원 6명, 초등 60명, 특수(유치원 5명, 초등 2명)이고,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63명(교과 52명, 특수 3명, 보건 3명, 영양 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명)이다. 

이번에 예고된 인원은 향후 교원정원 조정, 추가 수급 사유 등으로 본 공고의 선발규모와 다를 수 있으며, 초등은 9월 13일, 중등은 10월 12일 최종 선발인원을 확정하여 공고한다. 자세한 예고 사항은 2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시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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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5년 이내 사표’ 초등교사.. 충남 745명 최대


신규 임용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아 사표를 낸 초등교사 수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사표를 낸 교사는 7명에 불과했지만 충남은 7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초등교원 임용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미달을 겪었던 강원 전남 충남 경북 경남 등 5개지역이 미달을 면했지만 합격 이후에도 이탈 가능성이 상당한 셈입니다.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사표를 낸 경우는 저조한 반면 도 단위에서 이탈현상이 극심했습니다. 

근무여건 등이 더 좋은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임용시험을 다시 치른 뒤 사표를 내는 인원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노웅래(더불어민주) 의원이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교원임용 5년 이내 의원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신규 임용된 후 5년 이내에 사표를 낸 초등교원 수는 충남이 7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453명) 

경기(316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충남부터 여덟 번째로 많은 전북까지 모두 도 단위가 차지해 대도시 쏠림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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