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내신 ‘1단계 동점자 기준’ 중요.. 서울 ‘사회통합 40% 선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 7개국제고는 올해 정원내 기준 1048명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지난해와 같지만 서울국제고가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한다. 전형방법은 7개국제고 모두 영어내신중심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동일하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을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2,3학년 4개학기 영어성적을 전부 성취도 점수로 반영한다. 절대평가 성적인 성취도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에 대다수 지원자의 성적이 ‘올A’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사회(역사)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는 1단계 동점자 사정기준이 중요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개교가 원서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12월9일 일제히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11일 부산 서울 세종 등 3개교가 접수를 마감한 이후 12일 인천, 13일 고양 동탄 청심 순의 마감일정이다. 국제고는 외고와 마찬가지로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지만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 한해 타 시도에서도 지원을 허용하는 ‘준 전국단위’ 모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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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평균 73.77%, 국제고 평균 71.05%.. '재수비율 톱' 경기외고 고양국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 30개외고 중에서 2019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대학 진학자를 가린 ‘4년제대학 진학률’은 미추홀외고가 가장 높았다. 졸업생 187명 가운데 159명이 4년제대학을 진학해 85.03%의 진학률이었다. 경남외고(83.92%) 경북외고(83.62%) 제주외고(83.33%) 울산외고(82.42%) 순으로 톱5였다. 7개교 체제인 국제고 가운데선 세종국제고가 유일하게 80%대의 진학률로 1위를 차지했다. 졸업자 100명 중 82명이 4년제대학에 진학해 82%의 진학률이었다. 인천국제고 76.47%, 청심국제고 75.4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재수비율의 경우 경기지역의 학교들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외고는 43.9%의 비율로 외고 가운데 재수생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고양국제고와 동탄국제고 역시 각각 37.5%, 35.57%의 비율로 국제고 사이에서 1,2위였다. 

현재 학교알리미가 공개하는 2019학년 진학률 데이터엔 전문대 실적은 포함되는 반면 4년제 해외대는 별도로 다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경우 전문대보단 4년제 해외대가 실질적인 진로에 더 가깝다. 따라서 자료를 재가공해 해외대 중에서 전문대를 제외한 4년제대학 진학인원만 추출한 후, 국내대학 진학자와 합산했다. 국내와 해외의 4년제대학에 진학한 전체 학생수를 기준으로 4년제대학 진학률을 계산한 셈이다. 전문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쳐 국내와 해외 전문대 진학인원을 합산해 파악했다. 또한 학교알리미 자료에서 기타 항목의 경우 진학과 취업을 모두 택하지 않은 학생들이 집계된다. 사실상 ‘재수생’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 외고나 국제고는 학생 대부분이 4년제대학 진학이나 재수를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 학생들은 전문대나 취업을 진로로 정한 경우도 있다. 전문대 진학자의 경우 국내와 해외 여부를 따로 구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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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고입잣대] 2019 외고/국제고 진학률.. '외고1위 미추홀, 국제고1위 세종'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국 30개외고 중에서 2019학년 2월 졸업자 대비 4년제대학 진학자를 가린 ‘4년제대학 진학률’은 미추홀외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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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 1.95대1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12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국제고의 2019학년 경쟁률은 2.52대1(모집100명/지원252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가 유지됐다. 지난해는 2.33대1(100명/233명)을 기록, 학령인구 감소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7학년에는 1.6대1(100명/160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경쟁률.. 일반 2.66대1, 사회통합 1.95대1> 
전형별로는 지역우수자 24명을 포함한 일반전형이 2.66대1을 기록했다. 80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2.55대1(80명/204명)보다 지원자가 소폭 상승했다. 사회통합 지원자는 올해 20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1.95대1의 경쟁률이다. 지난해는 2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크게 상승했던 경쟁률보다도 소폭 더 증가한 모습이다. 세종국제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외고 국제고 폐지논란 속에서도 3년 연속 경쟁률을 증가시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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