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원 미달로 부담'.. '자사고 전무' 전북 형평성 논란 가속화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전북의 광역단위 자사고인 남성고가 같은 지역 군산중앙고에 이어 일반고 전환을 추진한다. 남성고 관계자는 12일 “애초 자사고를 유지할 방침이었지만 내년도 재지정평가를 통과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일반고 전환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충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엄격해진 전북교육청의 재지정평가 기준점수를 넘기기 힘들다고 내다본 것이다. 현재 전북교육청이 전국단위 자사고인 상산고에 대해 지정취소 결정을 내린 만큼 전북지역 자사고가 모두 일반고로 전활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전북교육정의 재지정평가를 놓고 형평성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경문고 역시 15일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 서울교육청은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와 청문을 거쳐 경문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교육부 동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학생충원의 어려움을 겪은 것이 경문고가 자사고를 반납한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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