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7일 치른 6월모평의 난도가 상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비율은 4.19%로 영어 절대평가 체제에서 치른 모의고사 중 가장 어려운 수준이었다. 국어 수학 역시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높아졌고, 만점자 비율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수능 6월모평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40점, 수학(가) 145점, 수학(나) 14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18수능에서 국어 134점, 수학(가) 130점, 수학(나) 135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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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치른 6월모평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평가 체제로 치러진 영어의 1등급 비율이 4.19%에 불과할 정도다. 국어 수학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모두 전년 수능 대비 상승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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