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외 ‘추천관찰전형' 도입.. 지난해 경쟁률 19.25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인천영재)는 2020학년 지난해와 동일하게 신입생 정원내 75명과 정원외 8명 이내를 모집한다. 그렇지만 올해 전형방법의 변화가 있다. 일반전형의 경우 ‘지역인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2단계 영재성검사를 통과한 학생 가운데 지역별로 우선선발을 진행해 3단계 전형을 면제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인재는 인천의 10개자치구(군)과 16개 광역시/도에서 각 1명 이내로 선발한다. 정원외 모집에 ‘추천관찰전형’도 도입된다. 정원외인 사회통합대상자는 지필고사를 치르지 않고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와 2단계 학생관찰/구술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일반전형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단계 전형이다.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 3단계 융합역량 다면 평가(캠프)를 치른 후 합격예정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5월19일, 3단계 융합역량 다면평가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실시한다. 합격예정자는 8월2일 결정되지만 최종합격자는 지원자의 현재 학년 2학기 학생부를 제출받은 후 12월2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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