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합격자 발표 내달 8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의 2020학년 경쟁률은 13.11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11.73보다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20명 내외를 모집한 가운데 지원자는 1537명이다. 2019학년 지원자 1407명보다 166명이 늘어난 셈이다. 2018학년부터 정원외 모집인원으로 정원의 7% 이내, 약 8명을 선발했지만 지원자는 정원내/외를 구분해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정원외 지원인원이 전체 지원자수에 포함돼 실제 경쟁률은 이보다 약간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원자는 서울출신이 가장 많았다. 서울이 25.9%(407명)로 가장 많고, 경기 25.4%(401명), 부산 20%(3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경기 부산 3개지역의 지원비중이 71.3%에 달한다. 지난해의 경우 부산이 24.5%(345명)로 가장 많았고 서울 22.9%(322명), 경기 20.7%(291명)로 뒤를 이었다. 올해 상위 3개지역 다음으로는 경남 7.1%(111명), 인천 3.9%(61명), 울산 3.6%(56명), 대전 3.2%(51명), 충남 1.8%(29명), 대구 1.7%(27명), 전북 1.1%(18명), 경북 1.1%(18명), 강원 1.1%(17명), 충북 1%(15명), 전남 1%(15명), 제주 1.1%(11명), 광주 0.6%(9명), 세종 0.4%(7명) 순이다. 이밖에도 외국유학생 4명과 검정고시 1명이 포함됐다. 성별로는 남학생 79%(1240명), 여학생 21%(3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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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재학교경쟁률] 한국영재 13.11대1 '상승'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0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의 2020학년 경쟁률은 13.11대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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