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세특 기반, 과정 서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6월모평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자소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가늠해봐야 하는 시기가 됐다. 9월초 원서접수를 앞두고 급박하게 작성하기보다는 미리 내용을 추려 수정/보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자소서는 제출서류 중 유일하게 지원자의 생각과 경험을 본인의 관점에서 보여줄 수 있는 평가자료다. 학생부를 보완하는 성격으로, 각 문항에서 요구하는 질문에 대해 활동의 동기, 과정 후의 변화 등 학생부에 기재돼있지 않은 내용 또는 학생부에 기재돼있더라도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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