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논술+통계도표 9개교, 언어 단일유형 23개교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논술을 겨냥한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논술고사의 유형을 선제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인문계열 논술 내에서도 언어논술/언어논술+수리논술/언어논술+통계도표 등과 같이 출제방식이 분리되는 만큼, 본인에게 유리한 유형을 공략한다면 합격가능성이 상승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 약한 수험생이라면 언어논술만 단일출제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고, 반대로 문과지만 수학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수리문항을 함께 출제하는 모집단위를 공략하는 식이다. 논술전형은 대부분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다. 논술고사와 교과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이 많지만, 교과는 등급간 배점 차이가 적어 영향력이 크지 않다. 논술의 변별이 높은 만큼, 수험생들은 대학별 출제유형을 꼼꼼히 살펴 지원전략 수립에 참고해야 한다.
2020학년 수시요강과 2019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등을 통해 대학별 출제경향을 확인해본 결과, 수리문항을 활용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9곳이다. 9개대학은 상경계열을 중심으로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통합해 출제하는 특징이다. 경기대 단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등 9개대학은 수리논술없이 언어논술에 통계도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출제한다. 언어논술로만 출제하는 경우는 23개교(수리논술/통계도표 활용대학 중복포함)로 가장 보편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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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인문계열 논술 '유형별 공략법'.. 수리 출제대학 9개교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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