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 '지난해 평가항목 확대'.. 2019경쟁률 4.25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한성과고는 올해 정원내 1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112명과 사회통합대상자 28명이다. 한성과고는 9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 입학전형요강을 공개했다. 서울교육청의 ’2020학년 고입 사회통합전형 추진계획‘이 발표되면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지만 전형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도 지난해와 동일하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와 출석면담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 내외를 추린 뒤 2단계 소집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다만 지난해 교사추천서에서 추천인이 표기해야 하는 평가항목이 늘었다. 아직 올해 제출서류 양식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한성과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세종과고와 함께 서울권 과고 투톱인 한성과고는 지난해 정원내 140명 모집에 지원자 595명이 몰려 전체 경쟁률 4.25대1을 기록했다. 2018학년의 3.95대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전과 달리 과고 탈락 이후 외고 자사고 원서접수가 가능해진 만큼 지원자들의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한성과고는 사회통합 미달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전국 20개과고 평균경쟁률 3.54대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었다. 올해도 고입 동시실시가 유지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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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과고] 한성 정원내 140명 모집.. 8월5일 '원서접수 개시'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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