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4.84대1, 사회통합 1.61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한성과고의 경쟁률은 작년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올해도 4대1을 웃돌았다. 2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성과고의 경쟁률은 4.19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140명 모집에 587명이 지원한 결과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8명 줄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4.84대1을 기록, 지난해 5.09대1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다. 반면 지난해 미달을 보였던 사회통합전형은 1.61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또 다른 서울권 과고인 세종과고보다는 경쟁률을 앞섰다. 같은 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는 최종경쟁률 3.3대1(모집160명/지원535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자사고 재지정평가 이슈와 작년부터 도입한 고입 동시실시 여파로 인해 경쟁률 상승을 전망했다. 하지만 서울지역의 한성과고와 세종과고는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1년 사이 5만명 가량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을 넘어서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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