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충원율 치대, 90.9%.. 2017정시 14.8% '축소'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서울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총 3차까지 미등록 충원을 실시한 결과 12%의 최종 충원율을 기록했다. 정시 860명을 모집한 가운데 103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65명 2차25명 3차13명이 추합한 결과다. 2017정시에서는 3차까지 충원한 결과 143명이 추합해 최종 총원율 14.8%를 기록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대는 단 한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저조한 최고 선호 모집단위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반면 치대는 90.9%로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11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했다. 1차5명 2차3명 3차2명의 추합이다. 치대 중에서 서울대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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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작년 정시에서 총 3차까지 미등록 충원을 실시한 결과 12%의 최종 충원율을 기록했다. 정시 860명을 모집한 가운데 103명이 추가합격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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