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교대와 3개 일반대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19학년 3850명을 모집한다. 수시 2249명(58.4%), 정시 1601명(41.6%)으로 수시 확대추세를 이어가며 정시비중과 격차를 벌렸다. 수시확대 중심엔 학종이 자리했다. 학종은 지난해 1747명(45.3%)에서 올해 1936명(50.3%)으로 189명 증가, 올해 처음으로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절반을 넘겼다. 청주교대가 지난해 100명에서 162명으로 교과를 폐지하고 다양한 학종 전형을 신설한 영향이 크다. 교사양성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과 적성에 중점을 둔 선발을 진행하는 교대 수시에서 최적화된 전형은 학종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학종 모집인원이 늘어난 반면 교과는 305명(7.9%), 논술은 8명(0.2%), 정시는 1601명(41.6%)으로 눈에 띄게 비중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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