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4일 수능 성적표가 나온 이후 대학별로 나오는 게 ‘수시이월인원’과 ‘변환표준점수’입니다. 성적표가 나온 직후 발표되는 건 아니지만, 수능성적 발표 이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췄는지 여부와 함께 수시합격자 발표가 이어지면서 나오는 게 수시이월인원입니다. 수능성적 발표에 따라 대학별로 특히 과목에 의한 유불리를 조정하기 위해 발표하는 게 변환표준점수입니다.
수시이월인원은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을 말합니다. 수시합격자 발표 이후 수험생들은 대학에 등록을 하게 되는데, 수시는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한 까닭에 여러 대학에 합격해 놓고 한 곳에만 등록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때문에 추가합격자 발표를 잇게 되는데, 추가합격을 여러 차례 돌리고도 충원되지 않은 미충원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으로 넘기는 거지요. 정시 모집인원이 해마다 요강상 발표인원보다 많은 배경입니다. 올해 수시추가등록이 마감되는 시점은 12월20일이므로, 이후에 대학별로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된 최종 정시 모집인원을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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