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4개교 운영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일반고의 수시창구 역할을 해온 과학중점학교의 이공계열 대학 진학률이 2012년 1만3932명에서 2018년 1만7639명으로 증가해, 6년 동안 2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과학중점학교의 이공계열 진학자 수가 2012년 1만3932명, 2013년 1만5942명, 2014년 1만6768명, 2015년 1만5948명, 2016년 1만7666명, 2017년 1만7553명, 2018년 1만7639명인 것으로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는 4개의 과학교육 선도/지원 사업 중 하나로 일반계 고교의 과학/수학 교육 강화를 통해 과학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의 이공계 대학 진학을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중점학교는 현재 124개교 711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100개교에서 2016년 112개교로 확대됐고, 2019년에는 124개교까지 확장 운영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 총 이수단위 중 과학/수학 45%이상, 과학ⅠⅡ 필수이수, 과학-수학 관련 체험활동 연간 50시간 이상 등이다. 

이공계열 진학자 수 증가 외에 주요 성과로는 학생/교사/학부모의 교육과정 만족도 상승, 학생연구과제/동아리활동 확대가 있다. 2019년 학생 만족도는 3.93점, 교사 4.18점, 학부모 4.02점이다. 학생 만족도의 경우 2015년 3.76점, 2016년 3.89점, 2017년 3.75점, 2018년 3.81점의 추이로 최근 5년간 최고수치다. 교사의 경우 2015년 4.05점, 2016년 4.11점, 2017년 4.34점, 2018점 4.12점의 추이로 2017년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학부모는 2015년 3.85점, 2016년 4.01점, 2017년 4점, 2018년 3.96점으로 최근 5년간 최고수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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