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사 남성 합격자 1명.. ‘성비 불균형 부작용 우려’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에서 올해 신규교사로 임용된 최종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약 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는 소폭 상승한 결과지만 여전히 초등교사의 성별간 임용비율 차이가 매우 커 그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2019학년 국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총 598명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98명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시험,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됐다. 선발 구분별로 보면 유치원 162명, 초등 368명, 특수(유치원) 22명, 특수(초등) 45명, 국립 특수(초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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