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배출 고교, 매년 '증가'.. 학종 선발 다양성 입증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지난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3명 중에 1명은 전국 16개 고교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16개 고교 중 일반고 7곳은 교육특구 중심의 수도권 고교로 지역 간 격차도 뚜렷했다. 정시에서 교육특구 쏠림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대입개편 결과 정시30% 확대방침이 정해졌지만 전문가들이 여전히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이유다. 반면 학종이 대입의 주요 전형으로 자리 잡으면서 서울대 수시 합격생 배출 고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 수시는 특히 최근 3년간 서울대 합격생이 한 명도 없었던 7개 군 지역에서도 합격자가 나오면서 특정학교 쏠림의 정시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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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3명 중에 1명은 전국 16개 고교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정시에서 특정학교 쏠림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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