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서울대 안현기 입학본부장(영어교육과 교수)은 고교교사 출신이다. 서울북공고에서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단 1년에 불과한 기간이지만, 고교교사 출신이라는 안 본부장의 이력은 그간 서울대 입학본부가 보여왔던 현장친화력 행보에 친근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사대교수로서 고교수업을 관찰하며 학교와 늘 가까이 있었다는 데 공감의 폭이 넉넉하다. “나름대로 학교현장과 가깝다 느꼈고, 그러다 보니 애정이 생겼고, 학교의 방향성을 생각할 수 있었다”는 안 본부장으로부터 서울대 입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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